복리와 단리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단리는 원금에만 이자가 붙고, 복리는 원금과 누적 이자에 다시 이자가 붙습니다. 투자 기간이 길어질수록 복리가 만드는 격차는 훨씬 커집니다.
원금, 월 적립액, 연이율, 투자 기간을 입력하면 복리 만기 금액과 이자 수익을 계산합니다.
만기 금액
원금 합계
이자 수익
단리는 원금에만 이자가 붙고, 복리는 원금과 누적 이자에 다시 이자가 붙습니다. 투자 기간이 길어질수록 복리가 만드는 격차는 훨씬 커집니다.
72를 연 수익률로 나누면 원금이 두 배가 되는 대략적인 기간을 추정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연 6%면 약 12년 정도로 계산합니다.
같은 연이율이라도 이자를 더 자주 재투자하는 월복리가 실효수익률이 조금 더 높습니다. 장기 투자에서는 이 작은 차이가 누적됩니다.
아인슈타인이 "복리는 세계 8번째 불가사의"라고 했다는 이야기, 한 번쯤 들어보셨을 거예요. 실제로 그가 한 말인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복리의 위력을 보면 충분히 그럴 만해요. 단리는 원금에만 이자가 붙고, 복리는 원금+이자에 이자가 붙어요. 이 작은 차이가 시간이 지나면 어마어마한 격차를 만들어냅니다.
1억원을 연 7%로 20년간 굴린다고 해볼게요.
| 기간 | 단리 원리금 | 복리 원리금 | 차이 |
|---|---|---|---|
| 5년 | 1억 3,500만원 | 1억 4,026만원 | 526만원 |
| 10년 | 1억 7,000만원 | 1억 9,672만원 | 2,672만원 |
| 15년 | 2억 500만원 | 2억 7,590만원 | 7,090만원 |
| 20년 | 2억 4,000만원 | 3억 8,697만원 | 1억 4,697만원 |
20년이 지나면 단리와 복리의 차이가 무려 1억 4,700만원이에요. 같은 1억을 넣었는데 말이에요. 시간이 갈수록 이 격차는 기하급수적으로 벌어집니다.
거치식 복리 공식
A = P x (1 + r/n)^(n x t)
A = 만기 금액, P = 원금, r = 연이율, n = 복리 횟수(월복리면 12), t = 투자 기간(년)
적립식 복리 공식
A = PMT x ((1 + r/n)^(n x t) - 1) / (r/n)
PMT = 월 적립금. 매월 일정 금액을 추가 투자할 때 사용하는 공식이에요. 거치식과 적립식을 합산하면 초기 원금 + 매월 추가 투자의 복리 효과를 동시에 계산할 수 있어요.
72를 연 수익률로 나누면 원금이 2배가 되는 대략적인 기간을 알 수 있어요. 이걸 '72의 법칙'이라고 해요. 투자 계획을 세울 때 매우 유용합니다.
| 연 수익률 | 2배 기간 | 3배 기간 | 10배 기간 |
|---|---|---|---|
| 3% | 약 24년 | 약 37년 | 약 77년 |
| 5% | 약 14년 | 약 22년 | 약 47년 |
| 7% | 약 10년 | 약 16년 | 약 34년 |
| 10% | 약 7년 | 약 11년 | 약 24년 |
| 15% | 약 5년 | 약 8년 | 약 16년 |
수익률 3%와 7%의 차이가 4%p에 불과해 보이지만, 원금을 10배로 만드는 데 걸리는 시간은 77년 vs 34년으로 두 배 이상 차이가 나요. 장기 투자에서 수익률 몇 %p의 차이가 결과적으로 얼마나 큰 차이를 만드는지 보여주는 거죠.
어디에 투자하느냐에 따라 기대 수익률이 다르고, 수익률이 높을수록 위험도 커져요. 본인의 투자 성향과 기간에 맞는 상품을 선택하는 게 중요합니다.
| 투자 상품 | 기대 수익률 | 위험도 | 특징 |
|---|---|---|---|
| 은행 예금 | 연 3~4% | 매우 낮음 | 원금 보장, 예금자 보호 |
| 채권 (국채) | 연 3~5% | 낮음 | 안정적 이자 수입 |
| 코스피 (한국 주식) | 연 7~9% | 높음 | 장기 평균 기준, 변동성 큼 |
| S&P 500 (미국 주식) | 연 8~10% | 높음 | 50년 장기 평균 약 10% |
| 부동산 | 연 3~7% | 중간 | 임대 수익 + 시세 차익 |
위 수익률은 장기 평균 기대치이며, 단기적으로는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어요. 과거 수익률이 미래를 보장하지 않는다는 점도 기억하세요.
1. 일찍 시작할수록 유리합니다. 25살에 월 30만원씩 연 7%로 투자하면 65살에 약 14억 5,800만원이 돼요. 같은 조건으로 30살에 시작하면 약 10억 1,600만원이에요. 5년 늦게 시작했을 뿐인데 약 4억 4,200만원 차이가 납니다. 30살에 시작한 사람이 25살에 시작한 사람을 따라잡으려면 매월 43만원을 넣어야 해요.
2. 수익률보다 기간이 중요합니다. 연 10%로 10년 투자하는 것보다 연 7%로 20년 투자하는 게 결과가 더 좋아요. 1,000만원 기준으로 연 10%/10년은 약 2,594만원이지만, 연 7%/20년은 약 3,870만원이거든요. 복리의 진가는 뒷부분에서 나타나기 때문에 기간을 최대한 늘리는 게 핵심이에요.
3. 수수료와 세금의 영향을 과소평가하지 마세요. 연 1%의 수수료가 별것 아닌 것 같지만, 30년간 누적되면 최종 자산의 25% 이상을 깎아먹을 수 있어요. ISA 계좌(비과세 한도 200~400만원)나 연금저축(세액공제 + 과세이연) 같은 절세 상품을 적극 활용하세요. 이자나 배당금을 빼 쓰지 말고 재투자하는 것도 복리 효과를 극대화하는 핵심 전략입니다.
* 이 계산기는 참고용이며, 실제 투자 수익률은 시장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투자에는 원금 손실 위험이 있습니다.